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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8 Branching 2
  2. 2007.06.29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즐거움 6
  3. 2007.05.31 백조놀이 4
  4. 2007.05.20 황금 3
  5. 2007.05.19 매너
  6. 2007.05.14 독립 3
  7. 2007.05.02 나는 아직도(1) 1
  8. 2007.03.15 랩뱁랩밥랩밥집 6
  9. 2007.03.12 살살살살살 5
  10. 2007.03.06 나를 어떻게 알고!! 12
카테고리 없음2007. 7. 18. 01:36

분기점.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인생.

살아오면서 있었던 수많은 선택들 속에서
후회되는 것들 수두루룩.

"인생에 있어서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라는 질문에, 나는 이 역시 여러가지 선택 속에 고민하지만,

"현재가 제일 좋아" 라고 답하는 사람이 있었다.
무지 미워보였다. 흥.

나는 언제나 후회한다고!

Posted by 스니
카테고리 없음2007. 6. 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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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사진만 찍고 가자고 앉았는데,
할 말은 너무 많다.

지나간 이야기들, 가상의 시나리오 작성, 했던 이야기의 재구성.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일에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지.
바람직한 남성상, 센스남의 기준.
그 때 그 때 느끼는 것들, 생각해온 것들.
이야기 거리는 너무 많다.

어쩜 이렇게 잘 맞는 친구가 있는건지!

일본 여행 이후로, 경희랑 여행가는 꿈을 자주 꾼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다.

진선미양. 어서 오시오.
Posted by 스니
카테고리 없음2007. 5. 31. 20:44
백조놀이 7주차ㅡ
아직은 좋다. 쿠쿠쿠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5. 20. 02:40
황금에 물이 들면 빵 하나를 사먹어도 행복할 수는 없다.

-아빠.


현실을 알게되면서 나도 내가 걱정이 된다.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5. 19. 23:05
문곤 선배 결혼식에 갔는데,
25기 선배들 틈에 끼여 피로연을 갈 수는 없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26기는 용군과 나 뿐.

용군에게 몇년 전에 사주기로 한 밥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최근에 가보고 싶었던 칸지고고에 갔다.

이것저것 챙기는 것이 의외였다.

"용군. 너 매너가 좋구나."
"내가 밥을 사니까 그런거야."

그렇구나.

예상했던 것 보다 너무 비싸게 되 버려서,
내가 같이 내겠다고 했는데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용군이 계산을 했다.

그래. 매너가 좋구나. -ㅅ-;;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5. 14. 23:26
금요일은 아빠랑 등산 갔다가 저녁을 밖에서 먹는다.

지난 목/금은 대구 학회에 뽈뽈뽈 따라갔다가 왔다.
그래서 아빠와 등산은 못하겠고,
아빠 등산하고 내려올 때쯤 도착하겠다 싶었다.

문자를 보냈다. "아빠ㅡ 저 6시에 부산역에 도착해요. 저녁 같이 먹어요."

답장이 왔다. "독립"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5. 2. 11:54
자다가 깨어나면, 맞은편 안방에 가서 자는 걸 좋아한다.

엄마 아빠의 잔소리에도 꾿꾿하게, 안방 침대에서 잠이 든다.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3. 15. 22:44
학부때의 나를 떠올리면,
어떻게 그렇게 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대부분의 시간을 연구실에 앉아있지만,
집에 들어갈 때가 되면, 오늘 하루 종일 무엇을 했닌지 알 수가 없다.

랩밥랩밥랩집.

작년 한해도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

1학기 여행 2학기 여행

공부를 더 해보고 싶어서, 뭔가 열심히 들고 파겠다고 진학한 대학원인데,
그 열정은 어디로 간건지...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7. 3. 12. 10:15
어느 뉴스에서 말이지.
"대한민국 여성은 가장 날씬한데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관념이 제일 높다."
라는 비스므리한 멘트를 날렸다.

날씬한데도 그런게 아니라, 강박관념이 제일 높기 때문에 날씬한 거 아닐까.
무식한 남자들!!!

대학교 1학년 때 2키로가 찐 이후,
나는 몇 년 동안 그대로였다.

얼마 전에 2키로가 쪘다.
에이, 빠지겠지.
빠지지 않았다.
그렇게 3주가 지났다.

이제 굳어졌나부다. 하는 불안감...

"예전에는요.. 간식만 안먹어도 살이 빠졌는데요, 이제는 안빠져요."

"그게, 나이살이라고 하잖아. 나이 들면서, 몸무게가 늘고 잘 안빠져."

두둥! 나이살살살살살 ;ㅁ;
Posted by 스니
카테고리 없음2007.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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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화이트데이에 사랑하는 그녀에게 감동을 주라니!
언니? 엄마? 선미? 경희?
를 말하는 건가 보군...

회원정보에 남녀도 있건만...
(물론 일부러 다른 성을 입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끽해야 if/else인데, 구분 좀 해주는 센스!
Posted by 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