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 이야기/일기'에 해당되는 글 201건

  1. 2005.04.01 샥둑샥둑~
  2. 2005.03.26 You Are My Soulmates!
  3. 2005.03.15 White List 2
  4. 2005.03.12 오돌오돌오돌오돌~
  5. 2005.03.10 충격의 구렁텅이
  6. 2005.03.09 비단결 같은 피부. 1
  7. 2005.03.05 부산부산~ 4
  8. 2005.02.25 대전으로 내려간다면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9. 2005.02.24 므히히ㅡ
  10. 2005.02.16 축! 슨미 졸업!
스니 이야기/일기2005. 4. 1. 00:32
나는 앞머리만 자라나? -_-;;

어느새 앞머리가 너무 자라서ㅡ

슨미와 미용실을 갔다. (나중에 갱희 합세~ )

벌써 5년째 다니고 있는 토니엔가이ㅡ

원장님은 여전히 너무 좋으시다. 송주 원장님~ 우히히

오늘 우리가 좋아하는 카라멜 바게뜨를 사갔더니

어찌나 좋아하시는지ㅡ 얼마 안하는 건데. 홍홍홍~~

원장님 특기는 앞머리 짧게 자르기!

내가 굉장히 좋아했는데,

내가 워낙 드라이도 안하고 관리를 못하는 관계로... -_-;;

항상 사람들로 부터
"그 머리 돈 주고 자른거야? -ㅇ- "
하는 시선과 비슷한 말을 많이 들었는데... ( '')

반성하고 한동안 길게 자르다가....

오늘은 내 마음 속 말을 참지 못하고...

"약간 짧..게?? ^^;; " 하면서 약간 짧게 잘랐다.

좋아좋아~~~~ ^ㅇ^

최근 내 스타일은,

2005년 토니엔 가이 뉴 콜렉션, Synchronized! + 왼쪽이 짧은 앞머리.

좋아좋아~~~ 히히히


(특히, 미용실 갔다 온 날은, 드라이가 어찌나 잘됐는지...... 너무 좋아. 으흐흐 )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26. 09:09
여기는 슨미 집, 슨미 방.

옆에 슨미와 갱희가 자고있다.

I love you guys so much. You are my soulmates!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15. 00:12
Black List가 아닌, White List.

오늘 쪼꼬렛 준 사람들~
내가 화이트 리스트에 올리고 이뻐해줄께용~*

효정 선배, 영선 선배, 챵슈, 찌누, 경화!
음. 지식인은 저녁 사준다 했는데 내가 걍 저녁을 먹어버렸으니ㅡ
지식인도 올릴까~

므흐흐...

챵슈챵슈ㅡ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ㅡ 고마워. 으흐흐~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12. 23:41
오늘은 왔다 갔다 갔다 왔다
오돌오돌 떤 기억 밖에 없네...

최후에 들어갔던 중도에선,
추위에 계속 떨어서인지..
피곤한데 뜨뜻하니... 잠만... -ㅇ-

윈도우를 다시 깔았더니...
해줘야 할게 너무 많네...끄응..

VMware말고, 파티션 나눠서 리눅스를 깔아봐야겠다.
그런데ㅡ
페도라 받는데 느~~무 오래 걸리네... ( '')

근데, 아무래도.... 시스템이 이상한 거 같으...
서비스팩2 까는 동안
네스팟CM을 걍 깔았더니,
얘가.. 마음데로 시스템 리부팅을 하려고 시도했던 이후ㅡ
그러나, 서비스팩 설치하는 애가 그걸 애써 막은 그 이후ㅡ

이상하네.. 이상해...

다른 작업하고 있으면,
아무 일 없이 엠에센이 깜박거린다든지.
자기 혼자 로그아웃/인 한다든지.
메모리 상주 프로그램들이 뭔가 내 말을 안듣고
지들 마음데로 왔다리 갔다리 한다든지... ( '')

바이러슨가...=.-
바이로봇도 깔았는데........ 으음....

안좋아ㅡ 안좋아ㅡ 앙 졸려ㅡ
(이러나 저러나... 내 몸은 항상 9시 반, 11시 반에 잠을 자려 애쓴다..)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10. 19:00
어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잠이 들었는데,
깨어보니 날이 구리구리했다.

아침부터 해가 질 때 까지 같은 밝기의 하늘.
시간이 가고는 있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바깥 세상.

서울의 하늘은 어찌나 흐린지.
스모그.
밖에 나가 숨을 쉬면 죽을 것 같은.. 기분 나쁜 뿌연 하늘이다.

가끔 이렇게 들이 닥치는 우울증과 무기력함은.
어떻게 해결해야할 지 모르겠다. 아직도.

갈증이 나서 계속 물만 마신다.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9. 23:35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 피부가 장난이 아닌걸~ -_-;;

그냥 보기에는 똑같은데,
세수하거나 로션 바를 때 만지면... 오... 왜이렇지.. 갑자기 -ㅇ-

왜 그런지 알아야 계속 유지를 할 터인데.

알 수가 없군. ( '')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3. 5. 00:57
이제는, 나를 아는 사람들은 놀라지도 않는,
왔다리 갔다리 인생.

오늘도 그냥 그렇게,
수업 끝나고 하교하듯, 부산 집으로 하교를 했다.

KTX 학생 40% 할인!!! -ㅇ-

오ㅡ 이 가격이면 주말마다 내려오겠다. 흐흐흐

내려와서 만난 사람은, 또 역시나 선미.
만나고 또 만나도 할 이야기는 어찌나 많고,
또 어찌나 즐거운지!
갱희도 짐 정리만 다 됐더라면 같이 내려왔을텐데... 아까비...흐흐..

선미는 어제 내려왔다. 내일 올라간다.
나는 오늘 내려와서 일요일에 올라간다.

부산 공기는 여전히 좋고, 맑다.

부산 지하철은 여전히 뭔가 정감있게 느껴지고,
부대앞은 여전히 적당이 북적거린다.

오늘 선미랑 쌍꺼플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나 쌍꺼플 수술할까. 하하하하
대통령도 쌍꺼플 수술했는데...... ( '')

아ㅡ 정말이지, 학교를 다니다 보면,
정말 여자는 이쁜게 최고인거 같아서... 아악.
아침부터 저녁까지, "저 여자 이쁘지 않냐?" 소리를 한 백만 번은 듣는거 같단 말이지. -_-;;
또는, "오우~~".... -ㅇ-

내일은 토요일.
아빠 등산갈 때 꼭 따라가야지.
아빠아빠~~~ 아빠가 젤 좋아. 므흐흐...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2. 25. 00:08
카이스트 가고프다.
왜? 뭐. 우선 학교 좋고. 한적하고. 공기 좋고.... ( '')

오늘 오전에 챵슈랑 이야기 하다가,
챵슈가 그랬다.
카이스트 가면, 스타벅스도 없어요.

음... 스타벅스? 나 스타벅스 좋아하는데!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프치노랑, 플레인 치즈케익, 볼케이노... -ㅇ-
커피빈에 파니니 샌드위치랑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캬ㅡ
레드망고와 크리스피 크림!
그리고 종종 슨미&갱희와 다니덧 맛난 레스토랑들!

그리고 오늘 백화점 갔다가,
장을 봐서 집에 오면서 보니..
난 맨날 백화점에서 유기농 야채랑 과일만 사는데.
생선도 싱싱한거.
오늘은 쇠고기 안창살 제일 좋은 것도.

샤워하면서 보니,
난 슈퍼에서 파는 샴푸 안쓰는데.

미용실은 또 어쩔꺼며....

뭐. 대전에도 백화점은 있겠지만.
학교에서 집에가는 길에 없겠지. -_-;;

모르겠다. 흐흐
뭐. 붙은 것도 아니고. -_-;;
아직 영어 점수도 만족할 만큼 안나오고... ( '')

부산 서울도 이웃 드나들 듯 왔다갔다 했는데ㅡ
KTX 타면 금방이던데.
종종 서울 오면 되지, 뭐. ( '')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2. 24. 02:11
디비 작업 할 게 있어서,
php myadmin을 계정에 깔았는데ㅡ
이미 호스팅 업체에서 제공하고 있더군! -ㅇ-

자ㅡ 테이블 다 만들었으니ㅡ
내일 부터는 php 삽질을~ ( '')
Posted by 스니
스니 이야기/일기2005. 2. 16. 23:58
오늘은 사랑하는 선미의 졸업.

문학사, 진선미. 불문과 졸업생 대표로 학위증을 받는! 자랑스런 우리 슨미!! :)

오늘 경희랑, 꽃과 풍선을 들고 축하하러 갔다.
(갱희의 아이디어였던 풍선은 대 히트였다. ^ㅇ^ )

같이 사진 찍고, 이야기 하고.
선미 집에서 잠시 쉬다가.

힐튼 시즌스에서 저녁을 얻어먹었는데ㅡ

느무느무 맛나더군. -ㅇ-

시저 샐러드에서 엔초비를 빼지 않았던 것이 너무 큰 실수였다.

속이 울렁거려서, 다음에 나온 메인 디쉬를 즐겁게 먹지 못했다.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다 먹지도 못했다. T.T
(진짜 주먹만큼 나왔었는데....ㅠ.ㅠ)

그리곤, "아. 난 디져트는 못먹겠어." 라고 말한 것이 무색하게,

내가 제~일 먼저 디저트를 골랐다..... ^^;;

디저트는 정말! 예술이더군!! -ㅇ-

감동 주르륵...

디저트만 먹으러 가고 싶다.
(사실, 앞에 메인이랑은 너무 비싸기도 해서...흐흐..)

아ㅡ 선미 졸업식 이야기 쓰다가, 먹는 이야기만. 흐흐....

이제, 선미가 우리 중에 최고 학벌이 되었다.
우리는 고졸, 선미는 대졸, 문학사 -ㅇ-




선미선미. 졸업 너무 축하해.

우리 이렇게 어른이 되어가고 있구나. 각자 길을 가면서.
하지만, 언제나, 우리 우정은 변함없이, 아니 더 깊어진다는 것이 너무 기뻐.
어떤 길을 가든, 언제나 니 편이 되어줄게. 사랑해.
Posted by 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