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를 졸업하면서 아쉬웠던 점 중에 하나는,
적극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프로그램이 많은데,
교과 외에는 별달리 해 본 것이 없었죠.
샘숭멤버쉽이라던가 (이것은 안한게 후회되진 않지만..), LG 어쩌고라던가.. 등등
기업이 주최하고 지원해서 여기저기 가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는 것들 말이예요.
그래서 이번에 적극적으로 살자는 의미에서,
구글에서 Grace Hopper Conference 지원금을 주는 "Global Community Scholarships"에 지원하였습니다.
이것저것 질문에 대답하고, 마지막에 에세이 쓰는 게 하나 있는데,
이것 참.. 쓰다 보니 왠지 scholarship 상품을 미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듯도 하고...
중간중간에 쓰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학부 때 아쉬워 했던 마음들을 되세기며 끝까지 써서 지원하였습니다. :)
영어로 다 써야해서, 어찌나 힘들던지...
생각나는 건 많은데, 영어로 쓰다 보면 표현에 한계가 있고,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내용을 줄여버리고. -_-;;
이게 문법에 맞는건지 틀린건지..
뭔가 더 좋은 단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떠오르진 않고...
결과는 8월 초에 난다고 하는데,
결과와는 상관없이,
이번에 지원을 하면서 질문에 있었던 것들을 토대로,
나의 technical interest는 무엇인지, 앞으로 나의 계획은 어떠한지 잘 고민을 해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technical interest를 정확히 알지도 못했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을 잘 염두해 두고 살아야 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죠. -_-V
좀 미리미리 써볼 껄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에세이가 맘에 안들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이 욕심. 우훗.
적극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프로그램이 많은데,
교과 외에는 별달리 해 본 것이 없었죠.
샘숭멤버쉽이라던가 (이것은 안한게 후회되진 않지만..), LG 어쩌고라던가.. 등등
기업이 주최하고 지원해서 여기저기 가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는 것들 말이예요.
그래서 이번에 적극적으로 살자는 의미에서,
구글에서 Grace Hopper Conference 지원금을 주는 "Global Community Scholarships"에 지원하였습니다.
이것저것 질문에 대답하고, 마지막에 에세이 쓰는 게 하나 있는데,
이것 참.. 쓰다 보니 왠지 scholarship 상품을 미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듯도 하고...
중간중간에 쓰기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학부 때 아쉬워 했던 마음들을 되세기며 끝까지 써서 지원하였습니다. :)
영어로 다 써야해서, 어찌나 힘들던지...
생각나는 건 많은데, 영어로 쓰다 보면 표현에 한계가 있고,
이리저리 생각해보다가 내용을 줄여버리고. -_-;;
이게 문법에 맞는건지 틀린건지..
뭔가 더 좋은 단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떠오르진 않고...
결과는 8월 초에 난다고 하는데,
결과와는 상관없이,
이번에 지원을 하면서 질문에 있었던 것들을 토대로,
나의 technical interest는 무엇인지, 앞으로 나의 계획은 어떠한지 잘 고민을 해 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technical interest를 정확히 알지도 못했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것들을 잘 염두해 두고 살아야 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었죠. -_-V
좀 미리미리 써볼 껄 하는 후회가 들 정도로 에세이가 맘에 안들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이 욕심. 우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