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학부 4학년때, 선미의 강력 추천으로 내한공연을 보고 홀딱 반해서,
뮤지컬 동영상을 보고 보고 또 보고,
결국 내한공연을 한 번 더 보았다.
두 번째 공연을 봤을 때, 동영상과는 달리,
근위대장 페뷔스가 고뇌하며 셔츠를 확 열어재끼는 장면에서,
나는 풋~ 하고 웃어버렸는데,
그 순간, 페뷔스랑 눈이 마주쳤고, 그는 당황해했다.
미안하군. ;;;;;
한국판이 나온건 알았지만,
예전에 티비에서 소개를 해줄 땐 별로인 것 같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얼마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최성희와 주인공 몇 명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꽤 괜찮아서 너무 보고싶어졌다.
최성희는 정말 괜찮은 것 같고, 콰지모토도 좋다.
시인인은 목소리는 좋지만, 겉 이미지가 좀.. 아니다.
서울 공연은 내일로 끝이고,
4월 중순까지 성남에서 공연이 있다.
그러나, 메인이 아닌 캐스팅은 다 쩜... 별로라,
캐스팅을 확실히 모르고는 성남까지 가기가... 흣..
다시 한번 꼭 보고싶다.
학부 4학년때, 선미의 강력 추천으로 내한공연을 보고 홀딱 반해서,
뮤지컬 동영상을 보고 보고 또 보고,
결국 내한공연을 한 번 더 보았다.
두 번째 공연을 봤을 때, 동영상과는 달리,
근위대장 페뷔스가 고뇌하며 셔츠를 확 열어재끼는 장면에서,
나는 풋~ 하고 웃어버렸는데,
그 순간, 페뷔스랑 눈이 마주쳤고, 그는 당황해했다.
미안하군. ;;;;;
한국판이 나온건 알았지만,
예전에 티비에서 소개를 해줄 땐 별로인 것 같아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얼마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최성희와 주인공 몇 명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꽤 괜찮아서 너무 보고싶어졌다.
최성희는 정말 괜찮은 것 같고, 콰지모토도 좋다.
시인인은 목소리는 좋지만, 겉 이미지가 좀.. 아니다.
서울 공연은 내일로 끝이고,
4월 중순까지 성남에서 공연이 있다.
그러나, 메인이 아닌 캐스팅은 다 쩜... 별로라,
캐스팅을 확실히 모르고는 성남까지 가기가... 흣..
다시 한번 꼭 보고싶다.